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
| 7 | 8 | 9 | 10 | 11 | 12 | 13 |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 28 | 29 | 30 | 31 |
Tags
- 영어표현력
- everyday English
- 🌿 English with Heart
- 영어철학
- SlowBlooms
- EnglishTense
- AirlineOpsEnglish
- 영어접속사
- GrammarWithSoul
- booking
- 영어회화
- 느리지만단단하게
- ticketing
- English for Korean Learners
- 영어를살다
- 영어발음
- misoenglish
- 언어의철학 #의미론 #화용론 #언어와사고 #언어의미학 #MisoEnglish #TheLanguageBeyondGrammar #영문학심화
- English Speaking Practice
- 영어문법
- 감성영어
- 영문법
- pnr
- English in English
- FareRules
- 영어공부
- 영어공부법
- Basic English Verbs
- MichelleKim
- 영어시제
Archives
- Today
- Total
MisoEnglish
GDS vs. NDC 실무 체크리스트 본문

GDS vs NDC, 실무 차이 한눈에 보기
GDS는 여러 항공사·호텔 등의 재고를 한 곳에 모아 파는 “중개 플랫폼”이고, NDC는 항공사가 여행사·플랫폼에 직접 오퍼를 내려 보내는 새로운 API 기반 표준입니다. 구조·기술·콘텐츠·가격정책·역할 분담이 상당히 다릅니다.
개념과 구조 차이
구분 GDS NDC
| 기본 개념 | Amadeus, Sabre, Travelport 같은 글로벌 배포 시스템이 항공사·호텔 등 공급자 데이터를 모아 여행사에 중개 | IATA 표준(API)로 항공사가 여행사·플랫폼에 항공 오퍼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 |
| 유통 구조 | 간접 유통(항공사 → GDS → 여행사/OTA) | 직접 유통(항공사 → NDC API/집계사 → 여행사/OTA) |
| 오퍼 주도권 | GDS가 ATPCO 운임+재고를 조합해 표준화된 운임 표시 | 항공사가 오퍼를 생성·제어(동일 여정이라도 고객별 다른 오퍼 가능) |
기술·데이터 형식 차이
- GDS는 수십 년 된 EDIFACT 기반 포맷과 레거시 메시지 구조를 사용하며, 화면도 텍스트 중심·크립틱 코드 위주입니다.
- NDC는 XML/JSON 기반 API로, IATA가 정의한 AirShoppingRQ, OrderCreateRQ 같은 스키마를 사용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구조와 샌드박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항목 GDS NDC
| 메시지 방식 | 파일·메시지 기반, EDIFACT 등 레거시 EDI | 실시간 API 호출(REST/HTTP 기반 구조) |
| 데이터 포맷 | EDIFACT, AIRIMP 등 비가독성·고정 구조 | XML/JSON 등 사람도 읽기 쉬운 구조화 포맷 |
| 혁신 속도 | 표준·시스템 변경에 수년 소요 | 스키마 확장으로 기능을 빠르게 추가 가능 |
운임·콘텐츠·부가서비스 차이
- GDS 운임은 주로 ATPCO에 사전 등록된 filed fare 중심이라 모두에게 같은 정적 운임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 NDC는 동적·개인화 운임과 풍부한 부가서비스·브랜드 정보를 한 번에 내려보낼 수 있어 “리테일링” 성격이 강합니다.
항목 GDS NDC
| 운임 유형 | filed fare 위주, 정적 운임, 고객별 차별화 거의 없음 | 정적+동적 운임 모두 지원, 수요·고객 프로필에 따른 개인화 가격 가능 |
| 콘텐츠 풍부도 | 여정, 운임, 기본 수하물 정도의 표준 정보 중심 | 좌석 사진, 기내 서비스, 브랜드 설명 등 풍부한 콘텐츠 제공 |
| 부가서비스 | 주로 추가 수하물 등 제한적, 나머지는 항공사 웹 등에서 별도 처리 | 수하물, 좌석, 식사, 라운지, Wi‑Fi, 보험 등 한 워크플로우에서 판매 가능 |
| 브랜드 운임 | 코드·클래스로만 구분되어 직관성이 낮음 | Light/Classic/Flex 등 브랜드 운임을 UI에서 명확하게 표현 |
가격·수수료·비즈니스 모델 차이
- GDS를 통한 판매에는 항공사가 세그먼트당 GDS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일부 항공사는 GDS 채널에 별도 “EDIFACT surcharge”를 부과하기도 합니다.
- NDC는 항공사-여행사 간 직접 연결이어서 배포 비용을 낮추고, 항공사가 수수료·커미션·인센티브 구조를 더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항목 GDS NDC
| 배포 비용 | 항공사가 GDS에 비교적 높은 수수료 지불 | GDS 수수료 회피/절감 가능, 총 배포 비용 감소 |
| 커미션 구조 | GDS와 여행사 사이에 표준화·협상된 구조 | 항공사가 직접 설계·조정, 채널별 차별화 용이 |
| 최저 운임 접근성 | 전통 GDS에 안 올리는 NDC 전용 운임이 점점 증가 | NDC 채널에서만 보이는 전용 운임·프로모션 존재 |
여행사·실무 관점의 차이
- GDS는 다양한 공급자(항공·호텔·렌터카)를 한 화면에서 비교·조합할 수 있어, “폭넓은 커버리지와 워크플로우 일원화”가 강점입니다.
- NDC는 항공사별로 조금씩 다른 API·정책 때문에 초기 도입·통합이 복잡하지만, 고객에게 더 맞춤형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항공 상품을 제안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항목 GDS NDC
| 공급자 커버리지 | 항공, 호텔, 렌터카 등 광범위 | 주로 항공사 중심, 항공사·노선에 따라 적용 범위 상이 |
| 통합·업무 편의성 | 기존 여행사 워크플로우에 최적화, 교육·도구가 풍부 | 초기 기술 통합·교육 필요, 보통 NDC aggregator나 GDS NDC 모듈을 함께 사용 |
| 고객 가치 제안 | “폭넓은 옵션을 빠르게 비교”에 강점 | “개인화, 부가서비스 번들, 브랜드 경험”에 강점 |
GDS vs NDC: 실무 체크리스트
중소 여행사는 “모든 걸 NDC로 갈아탄다”가 아니라, GDS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NDC를 단계적으로 혼합해서 쓰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아래를 “실무 체크리스트” 느낌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1. 기본 원칙: GDS 유지 + NDC 선택적 도입
- 항공·호텔·렌터카를 한 번에 관리하는 기존 GDS 워크플로우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 다만, NDC 전용 운임·프로모션·부가서비스 비중이 큰 항공사(예: 일부 유럽/북미 FSC, LCC 등)를 중심으로만 NDC를 우선 도입합니다.
핵심 아이디어: “모든 항공사 NDC”가 아니라, 우리 고객이 많이 타는 2~3개 항공사의 NDC부터 시작.
2. 단계별 도입 시나리오(예시)
1단계: “한두 항공사 + 단순 여정”만 NDC
- 조건:
- 왕복 or 단순 편도, 1명·2명 정도, 단순 이코노미 중심.
- 문제가 생겨도 리스크가 크지 않은 노선/고객군(개인·레저).
- 실행:
- NDC aggregator(또는 GDS의 NDC 모듈)에서 제공하는 웹툴을 사용해,
- 요금 비교 시 GDS 운임 + NDC 운임을 동시에 확인.
- NDC 쪽이 더 싸거나 부가서비스 구성이 더 좋을 때만 NDC 채널로 발권.
- NDC aggregator(또는 GDS의 NDC 모듈)에서 제공하는 웹툴을 사용해,
2단계: 기업 고객·프리미엄 운임까지 확대
- 해당 항공사의 NDC 서비스 수준(변경·환불·리이슈, 서비스 능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 기업 계약 운임 일부,
-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
도 NDC로 전환을 검토합니다.
3단계: 내부 정책화
- “어떤 조건에서는 NDC 우선, 어떤 조건에서는 GDS 우선”이라는 사내 가이드 문서화:
- 예: “A항공 한국↔유럽 노선 이코노미는 NDC 우선, 복잡한 멀티스톱/그룹은 GDS 우선” 같은 식.
3. 실무 정책 예시(한국 중소 여행사 가정)
- 예시 정책 1: “NDC 우선” 조건
- 고객이 특정 항공사만 선호하는 경우(마일리지, 제휴카드 등).
- 같은 항공·같은 날짜·비슷한 조건인데 NDC 운임이 GDS보다 저렴하거나 수하물·좌석이 포함된 번들이 더 유리한 경우.
- 예시 정책 2: “GDS 우선” 조건
- 멀티구간·오픈조·다구간 여정 등 복잡한 일정.
- 그룹(단체) 예약, MICE, 고난도 재발행 등이 예상되는 경우.
- 특정 항공사의 NDC 후처리(변경/취소) 성공률이나 기능이 아직 불안정할 때.
- 예시 정책 3: “혼합”
- 왕복의 가는 편은 NDC(특가·프로모션), 오는 편은 GDS 운임이 더 유리한 경우, 고객 동의 후 조합 발권.
- 기업 고객의 메인 캐리어는 NDC로 최적화하고, 그 외 서브 캐리어는 GDS 유지.
4. 어떤 도구/파트너를 고를까?
- NDC Aggregator(또는 GDS의 NDC 통합 솔루션) 추천 이유
- 여러 항공사의 NDC를 한 번에 연결해 주므로, 소규모 에이전시도 기술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대부분
- 에이전트용 웹 화면,
- 간단한 CRM/리포트,
- GDS PNR/티켓과의 매칭 기능
을 제공해 사내 교육·운영이 수월합니다.
- 선택 기준
- 우리 에이전시가 많이 쓰는 항공사 NDC 커버리지.
- 한국/아시아 발권에 익숙한지, 로컬 지원(언어·시간대) 가능한지.
- 변경·환불·EMD 처리 등 “servicing” 기능이 어느 수준까지 되는지.
5. 내부 교육·운영 팁
- 에이전트용 “간단 매뉴얼” 만들기
- GDS 화면 vs NDC 화면 스크린샷 비교.
- 자주 쓰는 시나리오별(개인 왕복 / 기업 출장 / 수하물 추가) 발권·변경 절차를 A4 한 장으로 요약.
- KPI/리스크 관리
- NDC로 발권한 건에 대해
- 실패율(결제 오류, 티켓 미발행 등),
- 변경·환불 처리 시간,
- 고객 컴플레인 발생 건수
를 간단히 기록해 GDS 대비 성능을 정기적으로 비교합니다.
- 문제가 많은 항공사·노선은 당분간 NDC 비중을 줄이고, 안정적인 쪽에 NDC를 집중합니다.
- NDC로 발권한 건에 대해
6. 실무 체크 리스트
“누가 컨트롤하는가?”를 먼저 보면 reissue/exchange/IRROPS 실수가 줄어듭니다
NDC가 확산되면서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 이 예약은 GDS로 들어왔나, NDC로 들어왔나?
✅ 그리고 누가 예약 컨트롤(변경/교환/환불)을 갖고 있나?
✅ 그리고 누가 예약 컨트롤(변경/교환/환불)을 갖고 있나?
먼저 확인해야 할 5가지 (가장 실무적인 순서)
- Booking source: This booking is GDS or NDC?
예약 출처가 다르면, 변경/환불/부가서비스 처리 경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Who controls the reservation?
실제로 “누가 그 예약을 수정/재발행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 Ticket status: PNR only or ticketed?
PNR만 있는 상태인지, 티켓이 발행(issuance)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 Offer / service scope: What is included?
특히 NDC에서는 “오퍼(Offer)”에 포함된 서비스 범위(수하물/좌석/변경 가능 여부)가 중요합니다.
- Exchange/refund route: Where should we process it?
교환/환불을 GDS에서 처리하는지, NDC 채널(또는 항공사/집계사 플랫폼)에서 처리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Airline English (항공 영어) > Airline Ops English' 카테고리의 다른 글
| Reissue vs Exchange vs Even Exchange (0) | 2025.12.14 |
|---|---|
| Fare Rules: CHANGE / CANCEL / NO-SHOW (실무 핵심) (0) | 2025.12.13 |
| PNR Basics: SSR / OSI / TTL (실무 포인트) (0) | 2025.12.13 |
|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란? (0) | 2025.12.13 |
| 항공권 구입과정 생태계 한눈에 보기: 여행자 흐름 vs. 관여 기관 (0) | 2025.1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