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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소비자 체크포인트 본문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소비자 체크포인트
slowblooms 2025. 12. 21. 03:29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소비자 체크포인트
통합 뉴스가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흔들리는 건 결국 “마일리지”입니다.
하지만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언제,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오늘은 공개된 통합안 기준으로, 소비자가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7가지만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 먼저 결론
“통합은 진행되지만, 마일리지는 ‘즉시 소멸’이 아니라 ‘10년 동안 선택적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제시되었습니다.
✔️ 용어 한 번만 정리
- 통합(Integration): 두 항공사의 운영/브랜드/시스템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
- 마일 전환(Conversion): 아시아나 마일을 대한항공(SKYPASS) 마일로 바꾸는 절차
- 전환 비율(Conversion ratio): 어떤 종류의 마일이 얼마로 바뀌는지
1) “언제” 바뀌나? — 달력부터 정확히
- 브랜드/통합의 큰 목표 시점: 2027년 1월 1일 완전 통합 방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마일리지 전환/운영 구조: 2025년 9월 말 공개된 “통합안”에서 10년 유지/전환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 “정확히 몇 월에 무엇이 바뀌는가”는 단계별로 공지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이 글은 현재 공개된 통합안의 핵심 구조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2) 핵심: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10년 동안 ‘분리 유지’ + ‘선택 전환’”
- 10년 동안 아시아나 마일을 유지하면서 쓸 수 있는 구조가 제안되었습니다.
- 원하는 경우, 그 기간 중 언제든 SKYPASS로 전환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 왜 10년 분리 유지가 중요할까?
통합이 진행되어도 “마일이 갑자기 사라지는 구조”가 아니라,
소비자가 전환 타이밍을 선택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핵심입니다.
3) 전환 비율(가장 민감한 포인트): 마일 “출처”에 따라 다릅니다
| 마일 종류(적립 출처) | 제시된 전환 비율(안) |
|---|---|
| 항공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Flight-accrued) | 1 : 1 |
| 제휴/카드 등 비항공 적립 마일(Partner-accrued) | 1 : 0.82 (제시된 통합안 기준) |
👉 여기서 포인트는 “내 마일이 어떤 성격(항공/제휴)인지”입니다. 같은 10만 마일이어도 출처에 따라 전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전환은 ‘부분’이 아니라, 잔액 전체로 신청해야 하는 구조
- 통합안 기준으로, 전환 신청은 남은 마일 전체를 한 번에 전환하는 방식으로 안내되었습니다.
- 즉, “조금만 먼저 바꾸고 나머지는 남겨두기”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실전 팁: 왜 이 조건이 중요할까?
부분 전환이 안 되면, 전환 전에 “마일을 어떻게 쓸지(발권/업그레이드/가족 합산 등)”를 먼저 설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환은 “마지막 단계에서 한 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5) 10년이 지나면? — 자동 전환(안)까지 포함
- 10년 기간이 끝나면, 남아있는 아시아나 마일은 자동으로 SKYPASS로 전환되는 구조가 제시되었습니다.
즉, “영구 분리”가 아니라 “유예 기간(10년) 이후 정리” 개념으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6) ‘가치’는 비율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차트/좌석/규정)
마일의 진짜 가치는 전환 비율만이 아니라 아래 3가지로 결정됩니다.
- ① 어워드 차트(필요 마일): 같은 노선도 필요한 마일이 달라질 수 있음
- ② 좌석 공급(어워드 좌석 풀): “마일은 있는데 좌석이 없는” 상황이 생김
- ③ 유류할증료/세금/수수료: 실제 체감 비용이 달라짐
🧠 독자용 한 줄
“1:1이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내가 자주 타는 노선/시즌에서 마일 좌석이 얼마나 풀리느냐”가 체감 가치를 결정합니다.
7) 지금 당장 해야 할 3가지 (가장 실용적인 결론)
- (1) 내 아시아나 마일 “출처” 확인
항공 탑승 적립인지, 카드/제휴 적립인지 구분해 두세요. (전환 비율에 영향) - (2) 당장 쓸 계획이 있으면 ‘사용 시나리오’를 먼저 만들기
전환이 “잔액 전체” 방식이라면, 전환 전에 필요한 발권/업그레이드를 먼저 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3) 공지 업데이트 체크 루틴 만들기
통합은 단계적으로 공지가 쌓입니다. “한 번 보고 끝”이 아니라, 핵심 공지(전환 메뉴/정책/유효기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상담/댓글 답변용 문장
“현재 공개된 통합안 기준으로는 아시아나 마일은 10년간 유지되며, 원할 때 SKYPASS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로 제시되었습니다. 다만 마일 출처(항공/제휴)에 따라 전환 비율이 다를 수 있어, 먼저 본인 마일 적립 내역을 확인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 한 줄 결론
마일은 “얼마나 있나”보다, 어떤 규칙으로 쓰게 되나가 가치를 결정합니다.
🧳 합병/통합 때 마일리지, 이것만 확인하세요 (7 체크포인트)
특정 항공사 이슈를 길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합병이든 통합이든, 소비자가 손해 보지 않으려면 아래 7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마일 출처: 항공 탑승 적립 vs 카드/제휴 적립 (전환/가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음)
- 전환 비율: 1:1인지, 출처/등급/마일 종류별로 다른지
- 부분 전환 가능 여부: 일부만 옮길 수 있는지, 잔액 전체 전환만 되는지
- 유예 기간: 몇 년 동안 기존 프로그램이 유지되는지
- 자동 전환/소멸 규칙: 유예 종료 후 자동 전환인지, 소멸 조건이 있는지
- 어워드 차트(필요 마일): 같은 노선이라도 필요한 마일이 바뀔 수 있음
- 좌석 공급 & 수수료: 마일 좌석 풀(availability), 세금/유류할증료/수수료 변화
마무리
통합은 ‘공포’가 아니라 ‘정리’의 과정입니다.
불안해하기보다 내 마일의 출처와 내가 자주 쓰는 방식을 기준으로 계획을 잡으면, 오히려 더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요약): 2025년 9월 말 공개된 통합안 안내(아시아나 공지/국내 주요 매체 보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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