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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뉴저지 풍경 본문
함박눈이 내리는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뉴저지 풍경
This morning, my neighborhood turned into a quiet winter postcard—soft snow, muted colors, and branches wearing white coats. 오늘 아침, 동네가 조용한 겨울 엽서처럼 변했어요. 소복이 쌓인 눈과 낮아진 색감, 그리고 하얀 옷을 입은 나뭇가지들.

Snow settled softly on every branch, turning the trees into a quiet winter lacework.
나뭇가지마다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나무들이 조용한 겨울 레이스처럼 보였어요.

Heavy snow clung to the power lines—winter’s reminder to slow down and stay alert.
전선 위로도 눈이 잔뜩 붙었네요. 겨울이 “천천히, 조심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The street faded into white as the snow kept falling, making everything feel distant and calm.
눈이 계속 내리니 거리가 하얗게 흐려졌어요. 풍경도 마음도 한 톤 차분해졌습니다.

A small home under a clean blanket of snow—simple, quiet, and comforting.
작은 집 위로 눈이 가지런히 덮였어요. 단순하고 고요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Up close, the tree looked powerful—dark bark outlined in white, with snow drifting through the branches.
가까이서 보니 나무가 더 웅장해요. 짙은 나무결 위로 하얀 윤곽이 생기고, 눈발이 가지 사이로 흘러요.

Cars turned into snow sculptures, and the neighborhood looked brand-new for a moment.
차들이 눈 조각처럼 변했어요. 늘 보던 동네가 잠깐 새로워 보였습니다.

The bright STOP sign stood out in the snowfall—like winter saying, “Pause. Look around.”
눈 속에서도 빨간 STOP 표지판이 또렷해요. 겨울이 “잠깐 멈추고, 둘러봐”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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