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Forms of BE — 변화하는 존재의 형태

The Art of BE — 존재의 언어 배우기

Chapter 2. Forms of BE — 변화하는 존재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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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never stays still.

The verb be is alive.
It changes with time, person, and perspective.
Just like us — it grows, remembers, and continues. 

Be동사는 살아 있는 단어입니다.
시간과 사람, 그리고 관점에 따라 모습을 바꾸며 존재합니다.
마치 우리 삶이 시간 속에서 변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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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Forms — am / is / are

Now. The moment of being.

형태주어예문의미

am	I	I am happy.	나는 지금 행복하다.
is	he / she / it / 단수명사	She is kind.	그녀는 친절하다.
are	you / we / they / 복수명사	They are students.	그들은 학생이다.

💬 이 세 단어는 현재의 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지금의 ‘상태’와 ‘존재’를 보여주는 가장 단순한 언어.

I am here. —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You are loved. — 너는 사랑받고 있다.
She is enough. — 그녀는 그 자체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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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Forms — was / were

What once was — the memory of being.

형태주어예문의미

was	I / he / she / it / 단수	I was tired.	나는 피곤했었다.
were	you / we / they / 복수	They were friends.	그들은 친구였다.

과거형의 be는 사라진 게 아니라,
“그때 존재했던 나”를 담고 있습니다.

I was afraid, but I tried. — 나는 두려웠지만, 노력했었다.
We were together. — 우리는 함께 있었다.

💬 Was / were는 추억과 감정의 언어입니다.
존재가 시간 속에 남긴 발자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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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Form — will be

Becoming. The hope of being.

I will be fine. — 나는 괜찮아질 것이다.
You will be happy. — 너는 행복해질 것이다.
We will be there soon. — 우리는 곧 그곳에 있을 것이다.

💫 미래형의 be는 “아직 오지 않은 나”에 대한 약속입니다.
지금은 불안할지라도, I will be okay. 라는 문장은
스스로를 다독이는 부드러운 예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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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Forms — have/has/had been

Continuing existence — what has lasted.

I have been busy lately. — 요즘 계속 바빴다.
She has been here before. — 그녀는 전에 여기에 와본 적 있다.
We had been close once. — 한때 우리는 가까웠었다.

💬 been은 “지속된 존재”의 흔적입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시간의 연결선.

 

 Progressive Form — being

The process of being.

She is being careful. — 그녀는 지금 조심하고 있는 중이다.
You are being rude. — 너 지금 무례하게 굴고 있어.

💬 being은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나”의 모습입니다.
변화의 과정 속, ‘완성되어 가는 존재’를 나타냅니다.

영어에서 being은 단순히 “~하고 있다”가 아니라,
“지금 내가 되어가는 중이다.” 라는 말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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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ve Form — be + p.p

The state of being affected.

The window is broken. — 창문이 깨져 있다.
The cake was made by my mom. — 그 케이크는 엄마가 만들었다.

💬 수동태의 be는 “행동을 받은 존재의 결과”를 표현합니다.
단순히 ‘피동’이 아니라, ‘상태의 변화’를 담는 언어예요.

The story is remembered. — 그 이야기는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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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ing Reflection

“Be” doesn’t just change for grammar.
It changes because life moves.
We are not static beings; we are constantly becoming. 

Be동사는 단순히 문법 때문에 변하지 않습니다.
삶이 흐르기 때문에, 언어도 함께 변하는 것입니다.

Each form of “be” — am, is, are, was, were, been, being —
is a different way of saying:
“I exist, I have existed, I will exist.” 

영어의 시제는 결국,
“나는 존재했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존재할 것이다.”
이 세 가지 이야기를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 MisoEnglish / Michell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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