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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배우는 영어 - Arthur Schopenhauer(아르투어 쇼펜하우어) -#3 본문

Collection of Famous Quotes (명언 모음)/English Through Philosophy Quotes(철학 명언으

철학으로 배우는 영어 - Arthur Schopenhauer(아르투어 쇼펜하우어) -#3

slowblooms 2026. 5. 29. 10:37

 

#24-3 Philosopher Quotes for English Learners · 철학자 명언으로 배우는 영어
Arthur Schopenhauer Special — 3부작 ③ of ③ · 완결
 
Arthur Schopenhauer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1788 – 1860 · 3부작 ③ · 완결
German philosopher · 독일 철학자 · 의지와 표상의 철학자
On the Freedom of the Will (의지의 자유에 관하여, 1839)
✓ #24-1 ① Talent hits a target no one else can hit
✓ #24-2 ② The two enemies of human happiness
#24-3 ③ A man can do what he wants…
"A man can do what he wants, but not want what he wants."
German original: "Der Mensch kann tun, was er will; er kann aber nicht wollen, was er will."
Albert Einstein: "This thought has always consoled me considerably, and continually consoles me whenever I encounter the painful spectacle of human actions."
Arthur Schopenhauer, On the Freedom of the Will (1839)
free will명사구
자유의지
이 명언이 정면으로 다루는 철학의 핵심 주제. 인간이 자신의 행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가? 쇼펜하우어의 답은: 행동은 선택할 수 있지만, 욕망 자체는 선택할 수 없다.
want동사
원하다 · 욕망하다
이 문장에서 want는 두 번 다른 역할로 등장합니다. 첫 번째 wants의식적 욕구(원하는 것), 두 번째 want욕망 자체를 통제하는 능력. 이 미묘한 차이가 문장 전체의 핵심입니다.
determinism명사
결정론
모든 사건이 인과율에 의해 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철학적 입장. 쇼펜하우어는 욕망의 결정론자였습니다 —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는 것.
volition명사
의지적 선택 · 자발적 결정
라틴어 velle(원하다)에서.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능력. 쇼펜하우어의 논점은 행동의 volition은 있지만, 욕망 자체의 volition은 없다는 것입니다.
motive명사
동기 · 이유
라틴어 movere(움직이다)에서.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행동이 동기(motive)와 성격(character)의 산물이라고 보았습니다. 둘 다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compassion명사
연민 · 공감
쇼펜하우어 윤리학의 핵심. 우리가 욕망을 선택할 수 없듯, 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인식에서 연민(compassion)이 나옵니다 — 타인의 욕망과 고통을 판단 없이 공감하는 것.
대조 — can dobut not + 동사원형
"A man can do what he wants, but not want what he wants."

but not은 앞 절의 내용을 부정적으로 대조하는 구조입니다. 완전한 형태는 "but he cannot want what he wants"이지만, but not + 동사원형으로 간결하게 압축했습니다.

또한 want가 두 번 반복되면서 의미가 달라지는 구조에 주목하세요. 첫 번째 what he wants: 원하는 것(목적어 역할의 명사절), 두 번째 want what he wants: 욕망하기를 욕망하다(메타 의지). 같은 단어를 다른 층위에서 사용하는 이 기법을 수사학에서 polyptoton(동어이의법)이라 합니다.
You can choose your actions, but not always your feelings about them.
당신은 행동은 선택할 수 있지만, 그것에 대한 감정은 항상 선택할 수 없습니다.
We can control what we do, but not what we desire to do.
우리는 하는 것은 통제할 수 있지만, 하고 싶은 것은 통제할 수 없습니다.
will
willan / Wille
Old English / German
고대 영어 willan(원하다, 의도하다)에서. 독일어 wollen/Wille과 같은 어원. 원래는 단순한 욕구였지만 철학적으로 이성적 결정 능력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이를 뒤집어 Will을 이성 이전의 맹목적 욕구의 힘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칸트(#22)의 합리적 의지와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관련: willpower (의지력), willing (기꺼이 하는), unwilling (내키지 않는), goodwill (선의), ill will (악의)
desire
de- + sidus
Latin
라틴어 desiderarede-(~로부터 멀어진) + sidus(별). "별로부터 멀어진 느낌" — 원래 점성술에서 별의 좋은 영향이 사라진 상태, 즉 무언가가 없어 아쉬운 느낌이 '욕구'가 되었습니다. 욕망의 어원에 별이 있다는 것이 시적입니다.
같은 어근 sidus 가족: consider (별을 함께 살피다 → 고려하다), sidereal (항성의), desideratum (필요한 것 — 학술어)
compassion
com- + pati
Latin
라틴어 compassiocom-(함께) + pati(고통받다). "함께 고통받다"가 원래 뜻. 쇼펜하우어는 연민을 도덕의 진정한 토대로 보았습니다 — 우리 모두 욕망을 선택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타인의 고통을 함께 느끼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윤리적 반응이라는 것.
같은 어근 pati 가족: patient (고통을 견디는 → 환자/인내하는), passive (수동적인), passion (강렬한 감정 — 원래 고통), compatible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 호환되는)

이 짧은 문장은 철학사에서 가장 도발적인 주장 중 하나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이 생각이 항상 나를 상당히 위로해 왔으며, 인간 행동의 고통스러운 장면을 마주칠 때마다 계속해서 위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논점은 명확합니다: 당신은 손을 들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손을 들고 싶은지 — 그 욕망 자체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배고픔, 사랑, 야망, 두려움 — 이 욕구들은 당신이 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이 당신을 통해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 인식은 두 가지 결과를 낳습니다. 하나는 겸손 — 내 욕망조차 내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자각. 다른 하나는 연민(compassion) — 타인의 욕망과 행동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칸트(#22)가 이성적 도덕 법칙을 제시했다면, 쇼펜하우어는 감정, 특히 연민에서 출발하는 윤리학을 제안합니다.

쇼펜하우어의 3대 통찰 — 비전 · 균형 · 의지
#24-1 ①
"Talent hits a target no one else can hit; Genius hits a target no one else can see."
재능은 남들이 맞히지 못하는 것을 맞히고, 천재는 남들이 보지도 못하는 것을 맞힌다.
→ 천재와 비전 (Genius & Vision)
#24-2 ②
"The two enemies of human happiness are pain and boredom."
인간 행복의 두 적은 고통과 권태다.
→ 삶의 진자운동 (The Pendulum of Life)
#24-3 ③
"A man can do what he wants, but not want what he wants."
인간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지만, 원하는 것을 원할 수는 없다.
→ 의지와 연민 (Will & Compassion · 완결)
"Between stimulus and response there is a space. In that space is our power to choose our response."
— Viktor Frankl (빅토르 프랭클)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 안에 반응을 선택하는 우리의 힘이 있다. — 쇼펜하우어와 보완적입니다. 욕망은 선택 못해도,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 두 사람의 통찰이 합쳐질 때 더 완성된 그림이 됩니다.
"Everything can be taken from a man but one thing: the last of the human freedoms — to choose one's attitude."
— Viktor Frankl (빅토르 프랭클), Man's Search for Meaning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있지만 단 하나, 마지막 인간의 자유 — 태도를 선택하는 것은 빼앗길 수 없다. — 욕망은 선택 못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는 프랭클의 답이 쇼펜하우어의 물음과 대화합니다.
"Judge not, that ye be not judged."
— Bible, Matthew 7:1
비판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마라. — 쇼펜하우어의 연민 윤리와 맞닿습니다. 타인도 욕망을 선택할 수 없었다는 인식 — 그것이 판단을 내려놓게 하는 철학적 근거입니다.
Today's Reflection · 오늘의 질문 Think of a desire you wish you didn't have. Did you choose it? Schopenhauer says no — and that recognition is the beginning of both humility and compassion toward others.
갖지 않았으면 하는 욕망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당신이 그것을 선택했나요? 쇼펜하우어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 그리고 그 인식이 자신에 대한 겸손과 타인에 대한 연민의 시작입니다.
Philosopher Quotes Series — No. 24-3 · Schopenhauer ③ of ③ · 완결